내남농협(조합장 김상길)은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택 조합원(내남면 덕천3리)의 자녀인 김동우(서울대 4년)군 등 51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2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상길 조합장은 “내남농협은 비록 작은 농협이지만 2007년도 결산에서 5억3천만원의 당기 순손익을 올려 우수한 경영능력을 과시하였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여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무상공급을 실시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내남농협은 김상길 조합장이 취임한 2002년도부터 올해까지 조합원자녀 387명에게 총 1억6천34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