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맑고 푸르고 쾌적한 역사문화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경주 21’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구환경 보전계획인 ‘지방의제 21’을 범시민 환경실천운동으로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06년 1월 발족 운영해 오고 있는 그린경주21협의회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 건설에 따른 환경보전 기본계획 수립으로 쾌적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과 환경 네트워크 구성으로 그린경주 21 실천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보전의식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범시민 환경보전 홍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까지 마을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인근 마을로 전파해 가장 살기 좋은 그린경주 실현을 위해 환경 친화 5개 마을을 지정해 숲 가꾸기,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마을 환경정비사업, 주민쉼터 등을 조성했고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1만여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또 오는 2016년까지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관리 기반강화 및 환경기초시설 확충, 대기, 수질, 토양 환경보전, 폐기물 관리, 자연환경보전, 그린경주21 의제 실천방향, 연구발전과제 등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과 환경 네트워크 구성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실천의 동기부여 및 인근마을로 파급 확산시켜 가장 살기 좋은 그린경주 21 실현에 기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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