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2월 말까지 정기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충효동 대우아파트 입주민들을 비롯해 12개 아파트를 지정해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4천여권의 장서를 이동도서관에 싫고 매주 1회씩 순회하여 도서대출 및 독서상담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독서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도서대출은 무료이며 도서대출증 발급을 받고자하는 시민은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주며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으로 기간은 7일간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그 동안 논란시 됐던 도서관 열람시간을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 기존 시간보다 1시간씩 연장 개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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