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해 경주시 교통행정과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전세·시내버스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사라벌문화회관에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청된 대구 친절서비스 문화원 안옥선 원장은 ‘친절한 고객맞이 응대’, ‘고객감동 서비스’ 등을 주제로 90분간에 걸친 친절특강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상승 시장은 “각종 문화관광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친절서비스를 통해 친절한 경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여객운수사업자 모두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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