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일 노동청사 회의실에서 이원식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2002년도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원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30만 시민 여러분들이 합심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시정분야 전분야에 많은 성과를 이룩한 영광의 한해 였다고”고 말했다.
“특히 2001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수상과 고속철도 조기착공, 첨단문화산업단지 유치 등 모든 분야에서 많은 성가를 거뒀으며 금년에는 고속철도 경주역사 미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월드컵 특수에 대비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속의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