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귀와 눈이되 온 경주신문은 임오년에도 30만 경주시민과 1백만 출향인의 성원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12년 동안 경주 시민과 고락을 함께해 온 경주신문은 지난 99년 열린 경영, 정학한 여론 수렴이란 기치아래 운영위원회와 편집위원회 객원기자제도를 실시해 지금은 명실상부한 경주시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덕망과 인품을 갖춘 인사들이 경주신문에 기꺼이 참여해 본사의 경영전반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경주시민의 신문으로 21세기 경주를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주신문은 경주의 역사, 문화적인 가치에 걸맞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경주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밝은 사회, 더불어사는 사회, 멋지고 살맛나는 경주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경주신문은 시민들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시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부정부패에 맞서 부조리 척결에 앞장 설 것이며 다가오는 긱정 선거에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데 공정한 보도로 경주 시민들에게 봉사 할 것입니다.
경주신문의 가족은 경주시민, 출향인 여러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