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년회가 구랍 22일 코오롱호텔에서 2002년 회장단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2002년 11대회장으로 김낙선(문화고 27회)씨를 선임하고 상임부회장 손우익(28회), 내무부회장 김학종(29회), 외무부회장 이득원(30회), 감사 양명진(28회), 감사 최병도(31회), 직전회장 박동우(25회) 등 회장단을 결성했다
김낙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청년회가 창립된 지 10여년 동안 발전에 노력하신 선후배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장 시급한 회관문제를 올해 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청년회는 문화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지난 91년 창립, 모교에 장학금전달과 지역 불우이웃돕기 운동전개, 동문간 체육대회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은 하고 있는 사회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