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공무원 직장 협의회가 지난달 29일 노동청사 지하에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장 협의회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해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제를 구축했다.
이은호 회장(건설과 토목 6급)은 "그 동안 사무실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행정 서비스 증진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경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원은 현재 1천2백으로 가입실적이 86%이며 조직도는 협의위원회, 실무위원회, 집행위원회로 총 22명이 구성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