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과 투자 그리고 성장’
무역위원회 위원 이주태 박사
출향인 이주태 박사(52, 무역위원회 위원)가 이십여년 간 무역회사를 경영하면서 지난 10여년 간 쓴 논문, 주제발표, 특강 및 기고문을 발췌하여 기업경영과 한국경제에를 제언한 ‘무역과 투자 그리고 성장’을 펴냈다.
경주에서 초·중·고를 나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 박사는 삼성물산 등에서 근무한 뒤 중소기업인 미도상사, 미도교역(주)을 설립하여 이 십 수년 간 경영해 오고 있다.
수출탑, 석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고 경희대 무역학부에서 7년째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특히 통상 분야에서는 이론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이 박사는 현재 불공정무역과 덤핑 등을 다루는 준사법기관인 무역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며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위원회 및 FTA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수입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