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등 시정업무 추진 탁월 평가 이정구 건설과장이 지난 9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경주시 건설도시국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재해예방사업과 태풍 및 호우피해시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지난 연말 국무총리상을 받아 화재가되고 있다. 지난 66년에 공직에 몸담아 34여년간의 지방공무원 생활을 해온 이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청렴결백으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내 지역사회 발전과 신뢰행정의 풍토 등 주민 봉사행정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태풍 및 호우피해시 재해대비 상황근무 실시는 물론 수해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응급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위의 칭송을 받아 왔다. 재해 피해 현장에서의 이과장의 대처능력이 이번 국무총일 표창을 받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과장은 98년 태풍 `예니`때 뿐만아니라 99년 태풍 `바트` 및 `올가`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때 제방붕괴와 소하천범람 등의 위험이 우려되던 안강읍 4개리동 6백세대 2천여명을 안강 여중으로 긴급 대피시켰으며 위험을 안고 있는 시설물등에 대해 차량통행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차량통행을 금지시키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막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뿐만아니라 이과장은 지난해 태풍 `사오마이`로 인하여 관내도로 33개소, 하천 1백4개소 등 1백22억원에 달하는 피해복구 게획을 추진하면서 경주시 자체 설계 복구단을 구성해 현재 설계를 모두 마쳐 공사를 발주하게해 예산절감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과 한 직원은 "이과장님은 사무실내에서나 현장에서나 동료 상호간의 인화 단결과 밝은 직장분위기를 가장 중시하는 분"이라며 "재해 예방은 물론 만일의 사태에도 적극적인 사고와 업무추진으로 항상 우리의 모범이 되어 오셨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