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주를 위한 성장 동력
서라벌청년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지난 15일 오후6시30분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서라벌청년회의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있었다.
1979년 설립된 서라벌청년회는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1기 60명, 2기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은 국회의원 정종복, 경주시의원 정용식, 시 기획문화국장 우외진, 행정지원국장 이시우·경주서예가연합회장 덕봉 정수암선생님, 경주테니스 협회장 전창섭선생님, 화랑라이온스 박동섭, 경주건축사협회장 이종수, 석등회 회장 한진관 등이며 무수한 분야에서 많은 회원들이 경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1기 신임회장은 김철석(전화국)씨가 활약 했으며, 2기 신임회장은 본지 편집자문위원장인 최석규(서라벌대학·사진)교수가 선출됐다.
최석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시대이다”며 “ 미래 경주를 위한 성장 동력에 필요한 인재가 서라벌청년회 회원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 21세기 경주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는 30년 전통의 서라벌 청년회에서 필요한 능력과 리더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