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기대 경주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저출산ㆍ고령화시대에 즈음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영양플러스)을 실시한다. 보충영양사업이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해 특정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에서 모집하며 경주시 거주 임신ㆍ출산ㆍ수유부, 5세미만의 영유아로 실제소득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준에 준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늘 6월부터 정기적인 영양상담, 교육과 함께 연령 및 생리요인에 따라 쌀, 달걀, 우유 등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를 공급받게 된다. 시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과 함께 평생 건강의 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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