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국회비준 강행 중단을 한미FTA반대경주운동본부·민노총 등 반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앞두고 한미FTA반대경주운동본부와 민주노총경주시협의회, 경주영양교사회, 경주YMCA, 경주YWCA, 경주자활센터, 경주환경운동연합, 동국대한의대학생회, 한국노총경주지부, 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 한국센터경북지부, 한우협회경주지부 등 단체들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제17대 국회는 한미FTA 국회 비준을 즉각 중단하고 제18대 국회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쇠고기 수입을 전제로 한 한미FTA 강행처리는 17대 국회에서 충분한 검증을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며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학교급식에 의존해야하는 학부모로서 국민과 경주시민의 식량을 책임지는 농민으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시민으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조치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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