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사랑 앞장
경주사랑통장 이자적립금 전달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난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작년 한해 ‘경주사랑통장’으로 조성된 기금 2천36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은행 박인규 경북1본부장과 강영순 경주영업부장이 참석해 백상승 시장에게 개인신고시설(5개소), 노인무료급식소(4개소), 지역아동센터(10개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타 등의 시설을 대표해 전달했다.
경주사랑통장은 대구은행이 판매중인 경북특화상품중의 하나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 제공 및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며, 세후 지급이자의 2%를 은행부담으로 적립한 금액이다.
백 시장은 우리지역의 정부지원이 없는 개인신고 시설과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및 우리들의 희망과 꿈인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대구은행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