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예산으로 23만본 식재
경주시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그동안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첨성대 주변 유휴지에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감국, 을개미치, 작약, 구절초, 쑥부쟁이 등 23만여본의 꽃을 7천6백여평의 공한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꽃단지가 조성되면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촬영 장소로도 활용토록 하므로 현재 운행하고 있는 관광마차와 더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림같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