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중·고 및 건천초등학교를 찾아 댄스, 국악공연, 경주역사에 대한 동영상 등 2001년 문화마당을 열었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와 학교교육위 일시적 공백으로 인한 청소년이 기성세대의 무절제한 퇴폐문화에 빠지지 않고 청소년만의 문화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청, 동국대, 위덕대 등 다양한 단체의 후원속에서 전통문화를 소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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