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제1발전소장에 이청구 전 월성본부 설비개선실장이 부임했다.
이 소장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월성본부 시운전부장, 월성본부 안전부장, 발전본부 방사선안전실장, 월성본부 설비개선실장을 역임했다.
월성 3, 4호기 준공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소장은 “원전 종사자들이 흘리는 땀이 지역주민에게 행복과 기쁨이다. 원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소장은 부인 최선화(51)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