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건설소장에 정효선 전 사업본부 사업처 신월성 1, 2사업관리실장이 부임했다.
정 소장은 1953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원자력건설부 공사과장, 해외사무소(뉴욕) 과장, 영광원자력본부건설소 설계부장, 원자력건설처 신규사업추진실 부장, 영광본부 시운전 부장, 사업본부 사업처 신월성 1, 2사업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원전7, 8호기건설 준공 유공 장관상, 영광 3, 4호기 준공 유공 장관상, 영광5, 6호기 준공 유공 국무총리상, 제13회 원자력안전의 날 대외표창 과학기술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정 소장은 “품질, 안전, 청결을 최우선으로 건설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 소장은 부인 김혜영(54)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