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노동동 일대에서
경주경찰서(서장 김영복)는 지난달 24일 청소년 운집지역인 노동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및 교육청 관계자, 시민단체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에 편승 범죄에 쉽게 빠지게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보호 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들도 스스로 캠페인에 동참해 전단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섰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하에 가출청소년 찾아주기 등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