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외동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
27일 7시 잠실 롯데호텔 3층 루비홀
재경 외동 향우회(회장 박재군)가 27일 오후 7시 잠실 롯데호텔 3층 루비홀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박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고향 형제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총무 신용태 011-491-1363.부총무 임만혁 011-315-3380
감포 중·고등학교 재경동창회
27일 방배동소재 왕실뷔페웨딩홀 5층에서
재경 감포 중·고 동창회(회장 윤천수)는 27일 오후 6시30분 방배동 소재 왕실뷔페 웨딩홀 5층 백합홀에서 연말 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한다.
윤 회장은 "평소에 동창회를 위해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592-0020.
범양상선(주) 윤영우씨
자메이카 명예 총영사에 임명
범양상선(주)의 관리인 겸 대표이사 사장인 윤영우(출향인. 59)씨가 지난 6일 우리나라 전역
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서울 주재 자메이카 명예 총영사로 임명됐다.
현 주일 자메이카 대사인 DR. CARR씨와 윤영우 사장은 80년대 후반부터 친교를 쌓아온던
사이로, 그 동안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돼 지난 10월 11일 자메
이카 정부의 아그레망을 수용하여 외교통상부로부터 정식으로 임명장이 수여됐다.
현재 한국에서는 자메이카 대사관이 상주하지 않는 관계로 주일 자메이카 대사관의 지휘를
받아 비자 발급 등 영사업무는 물론 양국간 교류 협력 증진 등의 외교적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송년회
서울대성라이온스클럽(회장 한영재)이 지난 11일 송년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2002년 더 활기
찬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서울대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달에도 경기도 광주소재 은헤의집에 봉사활동을 실시했
다.
한편 서울 대성라이온스 클럽은 경주출향인들이 주축이 된 명문클럽으로 현직 국회의원인
김일윤국제이사를 배출한 클럽이기도하다.
대송라이온스클럽 김장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대송라이온스클럽(회장 천대원. 재경경주향우회이사)은 지난달
26일 금천구새마을지부(지부장 구철회 시의원, 부녀회장 백옥자)에 김장재료를 전달했다.
재료 전달은 정청작, 이상효, 오행일 회원이 1톤트럭에 무 등 김장재료(시가 1백만원)를 직
접 했으며, 특히 이번 김장 전달은 정청작이사((주)정우철강대표)의 힘이 컸다.
이날 새마을 지회에서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6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내 독거노인
과 장애인 소년고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천대원 회장과 백옥자 부녀회장(좌에서 3번째)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재경경주중고 송년회
재경경주중고동창회(회장 김덕성)는 지난 13일 소공동 소재 롯데 호텔에서 280여명의 동문
이 참가한가운데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임진출 국회의원, 황윤기 전의원, 이영식 모교교장, 이태영 재단이사장, 김덕수 부회장,
김재문문화중고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덕성 회장은 인사에 앞서 최상용(현 주일대사)외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손해익동무
외 4명에게 축하패 수여, 칠순(중 10회)을 맞은 이규증(전 국민은행장)동문외 30여명에게 선
물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연을 베풀었다.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동문님들의 가르침과 후배동문들의 지원에 힘입어 새해에는 더
욱더 알찬 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정락 명예회장과 자랑스러운 동문 윤영우(자메이카 총영사), 이현세(만화가), 이종
능(도예가)등에게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어 2부에서 식사 및 여흥에 들어가 이형형 동문이 ‘백년의 약속’을 열창해 동문들의 열
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이어 동창회임원의 소개와 최다참가자상 시상, 행운건권 추첨이 흥을 돋웠으며 교가제창으
로 2001년 동창회 송년의 밤이 저물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