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의 대표적 주택 건설업체였던 보우공사를 경영하면서 경주발전에 기여했던 故 김재식 회장이 소장했던 도서를 고인의 뜻을 받들어 미망인 이석연 여사가 경주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4백여권의 장서는 고인이 아끼고 사랑했던 향토의 역사와 풍물을 기록한 "경주풍물지리지" 등 소중한 자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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