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주) 월성1사업소(소장 김진수)가 최근 교통사고로 숨진 유가족돕기에 나서 화제다. 한전기공에 따르면 협력업체인 한우기업에 근무했던 故최원수씨(32)가 지난달 7일 밤 11께 회식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양남 대본리 집으로 가던중 음주운전 차량에 부딪쳐 숨졌다. 미혼으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최씨는 그간 한전기공(주) 월성1사업소의 경상 정비업무 및 O/H공사, 개보수 공사 등 발전설비 정비 업무를 맡아왔다. 한전기공측은 최씨가 당시 무보험 차량에 의해 숨져 보상금을 받지 못함에 따라 어머니의 생계가 어렵게 되자 발벗고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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