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북천 강변로가 오는 2006년까지 확장될 예정이어서 시가지와 보문간 교통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14일 알천북로 확장에 따른 실시 설계안을 설계자문 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알천북로는 북천 알천교(우안)에서 신라중학교 앞을 지나 강변로(황성대교 기점)를 연결한 간선 도로로서 길이 2.6㎞에다 4차선으로 확장된다. 내년부터 이 일대에 대한 부지매입에 들어가며 모두 138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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