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46명 정원에 930명 지원 20.2:1최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대학교가 13일 각각 2002년도 입학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동국대는 1천7백65명 정원에 1만2천8백44명이 지원해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주대는 1천1백77명 정원에 6천1백2명이 지원 5.2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다.
동국대에서 최고 경쟁률은 의예과로 46명 정원에 9백30명이 지원, 20.2대 1의 높은 비율을 보였고 경주대는 관광학부(야)가 24명 정원에 3백4명이 지원, 평균 12.7대 1의 비율을 보였다.
반면 동국대 국악과의 성악(범패)와 불교무용이 3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해 0.3대1의 낮은 비율을 보였고 경주대는 사진영상디자인학부로 74명 정원에 1백75명이 지원해 평균 2.4대 1의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한편 동국대 가군의 일반 전형은 7백78명 정원에 3천7백98명이 지원 4.9대1, 특별 전형은 65명 정원에 134명이 지원 2.1대1을 보였고 다군 일반전형은 9백22명 정원에 8천 9백12명이 지원해 9.7대1의 지원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