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수근)와 이원식 경주시장과의 간담회가 10일 오후 7시 동천동 금성관 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본사 운영위는 이 시장으로부터 시정에 관한 설명를 듣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정 설명에서 경부 고속철도 경주 구간 내년 착공과 문화첨단산업단지 유치, 각종 이벤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역경제의 활성화 정책, 농어민 소득 증대, 사회복지사업, 도시계획 재정비 등 올해 추진 또는 성과를 거둔 주요 시정을 보고 했다.
또 내년도 시정 주요역점시책을 역사·첨단문화의 미래도시 건설이란 목표아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첨단문화산업 육성, 월드컵 특수 준비, 디지털 농·어업화로 경쟁력 확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실현, 지역경제 안정과 창업 지원 등의 행정을 펼쳐 경주 발전을 앞 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사 운영위원회 내년 1월 회의는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초청해 경북도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