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 서비스란 ? 경주는 문화관광의 도시이고 우리는 그 속에서 생업을 꾸려가야 한다.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손님맞이이며, 그로 인해 우리 삶이 풍족할 수 있다면 좋겠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님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그 손님이 고객이 되어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많은 면대면 서비스를 하는 직업인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인 CS(고객 만족)행동화 마인드이다. 서비스하는 나 자신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서비스 받는 것은 좋으나 본인이 하라고 하면 왠지 꺼려지지만 경주지역의 전체 산업 분포 중 서비스가 56.8%를 차지한다. 이곳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의 서비스 패러다임은 나는 친절하며, 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나를 제외한 타 업소의 서비스 맨과 종사자는 󰡐불친절하다󰡑라고 얘기한다. 서비스의 사전적 의미는 타인에게 󰡐시중들다󰡑, 󰡐섬기다󰡑라는 고전적 의미지만 사회가 분업화, 전문화됨으로서 하나의 사업 영역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직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고객(高客-높은 손님)을 섬기고, 시중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서비스현장(사업장)에 찾아오신 손님을 정성을 다해 모심으로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顧客-다시 찾는 손님)에 대한 서비스인 것이다. 그렇게 하면 나 또한 보람과 즐거움, 인정을 받고, 고객으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얻을 수 있다. 일종의 서비스 선 순환의 원리인 것이다. 서비스는 하기보다는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일이 서비스 업종이고, 무형의 자산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고객에게 친절, 관심과 배려, 칭찬이 최상의 서비스 품목이다. 아무리 시설이 잘 갖추어졌더라도 이러한 것이 결여되어 있으면 손님은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오지 않는 손님은 고객이 아니다. 손님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고객 만족 서비스 , 고객 감동 서비스이다. 당신의 사업장에는 지금 고객이 돌아오도록 하는 방안이 있는가? 없다면 바꿔라. 식당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주변의 분위기를 헤친다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 고객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라.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즐거워야 고객이 돌아온다. 경주에서 서비스업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이 활짝 웃을 때 까지, 고객이 돌아올 때 까지........ 신라직업전문학교 CS 컨설턴트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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