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시장, 현대화 사업에 75억5천만원 투자 시장부지매입 3천114㎡, 상가신축 2동, 주차장 5천074㎡ 조성 등 날로 침체상태로 국면하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75억5천여만원을 투자해 감포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재래시장으로 일신시켜 나가기로 했다. 감포읍 육거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감포시장 현대화 사업은 인근 부지 3천114㎡를 매입하고 구 장옥을 철거하고, 상가 2동 2천646㎡를 신축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경 사업추진에 들어가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감포 재래시장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몰려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 시장 부지 내 구 장옥을 철거하고 5천074㎡에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6천500만원을 들여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113억2천600만원을 들여 성동 및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1천578m와 조형물 설치, 안강시장 장옥 17동 증축 및 옥상 주차장 조성, 감포시장 부지 1천791㎡를 매입해 깨끗하고 활기찬 재래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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