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관람도 식후경~~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 하세요 츄라스코, 되네르케밥, 오코노미야끼, 나쵸...뭘 고를까? 메뉴판을 보며 관람객들이 제 각기 맛난 음식을 고르고 있다. 세계 각국의 특별한 음식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음식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엑스포 공원 내 풍월주방 뒤편에 위치한 ‘세계음식관’에는 브라질, 터키, 중국, 일본, 인도 5개국의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터키와 인도, 일본은 나라별 출신 요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터키에서 온 주방장 무랏타(26)씨는 “10살 때부터 케밥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엑스포에 오면 꼭 케밥을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음식 가격은 보통 3천원~1만원. 4인 가족 기준으로 2만5천원 정도면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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