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무원 제안 공모 심사 ‘경주시 光 자가망 구축’ 최우수 경주시가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해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서 행정의 능률화와 예산절감을 도모하고자 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 결과 감사정보과에 근무하는 김영민(지방통신10급)씨가 제안한 ‘경주시 光 자가망 구축’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윤병록(지방행정7급)씨가 제안한 ‘체험관광 상품 개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근무하는 서강(지방간호7급)씨가 제안한 ‘경주홍보 Calender 제작’이 장려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경주시 光 자가망 구축` 제안 건은 기존정보통신망의 수용능력 한계 및 통신임차료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자가망을 구축함으로서 통신비를 연간 4~5억여원을 절감할 수가 있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체험관광상품 개발’ 제안 건은 보문호수 내 번지점프장, 웰빙자전거 체험, 보문호수 야간조명 레저쇼를 연출하는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로 선정된 ‘경주홍보 카렌다 제작’은 지역 유적을 소개한 소형 카렌다를 제작하여 전국 학교,문화원,관광안내업소,불교신자회,신행단체,지방자치단체 등에 배부함으로서 경주에 산적한 우수한 문화유적을 홍보하는데 기여함으로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으로는 최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상장과 8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및 장려는 상장과 시상금 50만원, 30만원이 각각 수여되고 인사상의 특전이 부여되며 채택된 제안은 실무추진 부서로 통보해 다음달까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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