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야기 59
비 전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 보다는 더 먼 내일이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런 내일을 꿈꾸게 하는 것이 바로 희망이며, 희망을 구체화 시키고, 실현 가능하도록 만드는 실천 계획이 바로 비전입니다.
이런 비전을 설정하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 갈것인지 고민하고, 주변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객관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한다면 분명히 나의 희망이 큰 윤곽을 드러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광속의 스피드로 변화되고 있고, 나는 달팽이 몸짓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그런 나에게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며 조금은 답답하고, 막막한 현실이 한숨을 쥐어 짭니다.
그런 나에게 비전을 제시하여 보라고 하는 것이 정말이지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이 하고픈 일을 상상 하며, 세워 보는 실천 전략은 이 경쟁의 정글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이고, 희망이며 또한 생존의 법칙입니다.
그런 비전을 어떻게 설계 할지 고민 하여 보았습니다.
우선 비전을 만들때는 실현가능해야 하며,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또 현실을 얼마나 반영하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나의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일부터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런 일이 향후 어떻게 변화 될 것인지 상상 하여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비전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력을 높여 준비한 나의 비전에 많은 이들이 부정을 하여도 그런 부정에 대응할 만한 명분과 열정만 있으면 아주 훌륭한 계획을 수립 할 수 있고, 그런 역경을 헤쳐나아갈 때 주변으로부터 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행동으로 중심을 잡아 간다면 우리에게 비전은 희망이고, 신념입니다. 좀 더 나은 삶, 좀 더 나은 내일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 바로 비전 수립의 첫 발걸음이며, 꿈의 실천입니다.
이제 나와 우리의 희망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당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은 실천력입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우리에게 이런 실천력을 기대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다라고 하는것은 바로 희망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 하는 무비전의 사람입니다. 비전이 없는 나 보다는 비전을 가진 내가 더 행복 하지 않을까요.
흔들리지 않는 나의 신념이 좋은 직장을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듭니다. 자 이제 시작 하여 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실천하기 어렵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나의 직장에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나의 목적이며 이것이 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방법이 바로 비전임을 강조 하며....
신라직업전문학교 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