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북관광협회는 12일 경주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도내 여행업체 대표 등 1백 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2`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외진 관광홍보과장은 내년 3월 30일부터 4월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2`를 비롯한 경주세계 문화엑스포공원 상시개장, 보문관공단지 야외 상설국악공연, 2002 FATA 한국 지부 총회, 해외단체 관광객유치, 우수여행사 포상 격려제 등을 설명하고 경주시의 관광코스, 테마관광코스, 등산코스와 먹거리 및 볼거리와 각종 관련상품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시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홍보용 비디오를 상영해 참가 여행사 대표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반응을 얻었으며 경주시의 적극적인 관광패턴 구축과 판촉 홍보에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2002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 2003 대구하계 U대회 대비 관광 경주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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