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소각장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남부동 소재한 산업폐기물소각업체에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출연키로 약속햇다.
지난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주)네비엔(대표이사 박영동)에서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회사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영천지역 주민지원방안으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지원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원 시기는 9월중으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각 2천500만원 씩 5천만원을 지원하고 추석 이우 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것
이와는 별도로 영천시민행사(연간 200만원), 남부동주민행사(연간 400만원), 남부동 경로당(20개소), 유류지원(연간 400만원) 및 명절연간 400만원) 등에 매년 1천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임을 영천시에 전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회사에서 주민지원에 대한 약속이행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남부동 주민들이)경로당 연료비지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시민신문 486호 8.18)
놀랍다 예천의 저력 `관람객 60만 돌파`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산업곤충의 중심지 대내외에 널리 선포
활의 고장 예천이 곤충으로 다시 한번 금빛 과녘을 명중시키며, 우리나라 산업곤충의 중심지임을 선포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의 상징인 곤충을 주제로 지난 11일 문을 연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12일 동안 관람객 6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22일 오후 7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민,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밤하늘에 불빛쇼를 펼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곤충엑스포는 첫날인 11일 6만 5천명으로 열기를 달군 뒤 연일 전국에서 수 많은 관람객을 모으면서 전국의 관심을 예천으로 집중시킨 끝에 당초 예상목표인 30만명의 두배인 60만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예천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는 예천군 전체인구(4만 9천여명)의 12배에 달하는 놀라운 기록이다.
(예천신순 769호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