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이동목욕 확대운영 경주시보건소는 무의탁 독거노인 및 거동장애우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토 일요일, 공휴일에 이동목욕을 확대 운영키로 해 더 많은 분들이 해택을 받게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건소자원봉사자는 원화회(회장 정옥자), 화랑회(회장 범락영),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로 150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동목욕 및 탕 목욕, 암 환자가정방문, 차상위 계층의 가사돕기, 간병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며 보건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이르기까지 굳은 일을 도맡아 주는 봉사 단체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이동목욕사업은 지난 97년 4월 23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1천여명이 목욕서비스를 받아 왔으며 해마다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자원봉사에 대한 문의는 시 보건소(779-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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