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한 값이 20만원(?) 모범수가 동료재소자에 판매 의혹 경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모범수가 다른 재소자들에게 거액을 받고 몰래 담배를 판매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2005년부터 최근까지 외동읍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 작업을 다니던 경주교도소 내 모범수들 가운데 일부가 이 회사 직원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뒤 수감자 가족들로부터 돈을 입금 받아 재소자들에게 갑당 20~30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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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5-03 AM 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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