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1일 불국사 문화원에서 이의근 경북지사를 비롯한 이원식 경주시장, 김일윤 국회의원, 신성모 시의회 의장, 이성타 불국사 주지스님, 박귀룡 장애인단체 협의회장과 자원봉사자, 월남전 참전 고엽제전우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열)주최로 열렸다. 특히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박경일 교수가 `자원봉사`에 대한 특강에 나섰고 이어 자원봉사대원들의 선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행사에서는 국회 김일윤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독지가 등 16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고 특히 불국사 성타 큰스님은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경주지회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구급차량(1천8백3십만원) 1대를 기증해 미담이 됐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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