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516부대가 6일부터 사흘간 경주 용강사회복지관과 함께 `2001년 사람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변두리 지역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자운봉사자 90명과 부대 장병, 한전기공 월성 2사업소 직원 가족, 남양유업 다맛회, 신라 바라밀 회원, 장미아파트 부녀회와 현곡 자비회 등이 참가했다. 용강사회복지관 이영식 관장은 "경주지역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들이 주축이 돼 이 같은 행사를 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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