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12일 열린 제3회 한국관광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신라문화원은 그간 경주 유적지도와 남산지도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라문화원은 이밖에도 문화유적 정기답사와 경주안내, 가이드 강좌개설과 관광상품 등을 개발한 공로도 인정됐다. 진병길 원장은 "이 상은 회원들의 노력과 평소 신라문화원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던 모든 분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 경주와 신라문화의 보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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