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정 대화의 광장’
시민들의 정기적인 대화의 장으로 자리메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03년 4월부터 매달 운영하여 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지난 2007. 6월까지 43회를 개최함으로 열린시정 구현을 위한 자리로 완전 정착했다.
지금까지 개최성과를 살펴보면 연인원 16,960명으로 1회당 420여명이 참가를 하였고, 대화주제 또한 ‘경주시 상품권 유통 활성화 방안’, ‘경북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방안’,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시민들과 기탄없는 대화를 가졌다.
대화내용에 대한 조치사항을 보면 총 대화 건수가 810건으로 이 중 ‘김유신 장군동상 주변 야간 조명설치’, ‘안압지 야간공연시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등 사업이 완료 되었거나 대화 시 즉석에서 설명으로 답변이 된 사항이 671건이고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진입로 확포장’, ‘감포시장 현대화 추진’. ‘읍면지역 체육시설 확충’ 등 현재 사업이 추진 중 이거나 향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사항이 77건이고 ‘토함산에 행글라이더 이륙장 설치’, ‘안압지 분수대 설치’ 등 관련법규에 저촉되거나 추진 시 오히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추진이 어려운 사항이 62건으로 나타났다.
대화내용에 대한 향후관리계획으로 완료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완료 하거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을 하며,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대안 등을 모색을 할 방침이다.
대화내용 중 2007년도 예산에 반영된 사항은 북문로 개설에 10억원, 황성 5일장 대책에 25억원, 강변로 조기 완공에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27건에 27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개최한 결과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던 각종 민원을 정기적인 대화의 자리에서 기탄없이 건의함으로써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되고시장‧부시장실 및 국장실 등을 방문하는 개별적 민원이 대화의 광장에서 처리됨으로 시청방문 민원이 현저하게 대폭 감소되어 기타 시정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에 다양하고 많은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대화를 통해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어, 시민들의 정기적인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