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경주시-시의회
경주시의회 제128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5일~25일까지 21일간 열렸다.
이번 정례회는 처음으로 지역케이블방송에서 2007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에 대한 질문을 생중계하면서 적잖은 파장도 있었다.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받아내기 위한 의원들의 집요한 질문이 계속됐고 이를 벗어나려는 집행부의 버팀에 희비가 교차했다.
지난 23~24일 양일간 본 회의장에서 열린 시정 질문에서는 11명의 시의원들이 15건에 대해 질문하는 최대의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백상승 시장이 이틀 동안 의원들의 질문에 대응하면서 두 기관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계속됐다. 사진=최병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