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문화재 교육 열기로 후끈 저명강사 초빙 명 특강 ·현장답사 실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주시 공무원들이 정예 문화재 해설사 자질 함양을 위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에 적합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경주시 공무원 문화재 교육은 문화재 이론 강의 매주 1회, 문화재 현장 답사 월1회 실시로 교육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명한 문화재 교수 및 석·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4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의하는 문화재 이론 강의는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의 아름다움, 통일신라의 기와, 신라의 고분, 신라 3보 8괴, 매장문화재 조사기법, 신라왕경의 변천사 등 유익한 교육을 통해 신라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반월성, 안압지, 황룡사지, 서악 마애불, 서악삼층석탑, 무열왕릉묘, 김유신장군 묘등 현장 답사를 통하여 신라인의 간접적인 생활상과 변천과정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서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가 있다. 한편 금년도 문화재 교육은 금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며 1회 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공무원들에게 문화재교육을 실시하여 전 공무원을 문화재해설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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