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자립재활기회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건립한『경주시 장애인 체육관』이 6일 기관단체장및 장애인단체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21억여원 들여 대지면적 3,086㎡에 1,022㎡의 2층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되었어며, 수(水)치료실과 탁구를 비롯 농구와 배구, 기 체조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오후에는 도내 장애인 9개 단체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개관기념 ‘경상북도장애인 탁구대회’가 열려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탁구를 통해 우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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