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
안강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안강라이온스 창립 30주년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및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손활익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는 슬로건으로 고생을 함께해 온 총무, 재무,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사랑과 지도 속에 동료 선후배 라이온님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회장으로써 지난 1년은 내게는 큰 보람이요 영광의 한 해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종식 신임회장은 “전임 손활익 회장은 수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 안강라이온스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임기동안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의 슬로건에 맞게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종식 신임회장과 함께 안강라이온스를 이끌어 갈 신임임원은 직전회장 손활익, 제1부회장 조원제, 제2부회장 구자남, 제3부회장 손진일, 총무 김석근, 재무 김석호, L.T 이종팔, T.T 조석주 등이다.
지난 1977년 28명의 소수인원으로 경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된 안강라이온스클럽은 100명에 달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지역 내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