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교토에 이 큰 건물이!-下 꼭 하고싶은 말 지금은 ‘문화재를 활용적 보존’으로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며 서울은 국보제1호인 남대문 바로 옆에 도로를 개설하고 초고층 빌딩도 짓고 하면서 경주는 문화재보호법이니 고도제한이니 하는 멍애를 씌워놓고 개발은 안된다하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이제 경주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화재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수 있어야 하고 더 이상 시민들의 생활을 위축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화천 역사가 완공되어 현재의 경주역이 그리로 가게되면 현역사 자리에 경주시 청사를 교토 역처럼 종합 청사와 유사한 복합형 최첨단 건물로 신축하여 한국의 명소로 만들어 놓으면 경주의 관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 복합형 시 종합청사에는 우선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여러 기관들이 모두 들어가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시청이 우선 들어가고 다음으로 미술과 영화관 음악당 백화점 호텔 상점 식당 등을 넣고 컨벤션센터를 함께 넣으면 행정기관과 문화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시설로 시민들의 가슴이 뿌듯해지는 금상첨화의 공간이 아닐런가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서로 관통하는 넓은 도로가 반드시 뚫려야 한다.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이 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 주차 빌딩은 필수적이고 은행 우체국 같은 기관은 당연히 입주되어야 할 것이다. 꿈같은 이야기만 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을 실현하려면 우선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들이 많이 가보고 안목을 넓혀 나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무자들은 배낭여행이라도 더 많이 보내서 넓은 식견을 더 축적해 오도록 하는 간절한 소망을 해본다. 필자 외에도 교토역 건물을 관광하신분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느낌은 필자와 다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컨대 공직자 외에도 각 시민단체나 개인적인 관광을 할 경우 쿄토에 가시거든 다른 관광 스케줄 한 곳을 접어두고라도 꼭 교토역 건물을 한번 봐 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란다. 그래야만 시민의식의 변화에 불을 댕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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