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경주시생활개선회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내 농촌여성들의 자생조직인 경주시 생활개선회(회장 황현숙)가 연말을 맞아 무의탁 노인들에게 김치와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의 우리음식 분과(분과장 박갑순)회원 40여명은 최근 청정지역인 서면 도리에서 배추를 구입,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배추 3백포기와 무우 160㎏으로 직접 김치를 담근 후 1백여명의 불우이웃을 찾아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농업박람회시 일일찻집과 지난 3월 떡축제때 판매한 수익금 2백만원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26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