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동향우회 송년회에서
재경 강동향우회(회장 안홍원)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유영호 고문을 비롯한 9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경주향우회 황경구 상임부회장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손재익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피복협동조합 전무로 일하고 있는 강동향우회 안홍원 회장은 이날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경주시 강동면 왕신 정미소에서 가공한 강동쌀 1포씩을 참석한 회원 전원에게 선물로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총회에서 경주시 강동면 모서출신으로 서울 진선여고 교장으로 재직중인 이종원 회원을 2002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종원 신임 회장은 이어 강동면 왕신리 출신인 손만준, 이성락씨를 총무로 임명했고 총회에서 감사로는 김석진씨와 김종구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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