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행복+행복’
지역업체, 경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주)현대강업 대표이사 이상춘(38)씨는 지난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강업은 외동읍 냉천리에 소재하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평소 어려운 회사운영에도 조금씩 모아 이번에 성금을 전달해 나누는 사랑의 의미를 더 했다.
경주시는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하여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렵게 살고 있는 100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황성동 개발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상춘씨는 2005년도 중추절에는 백미 200포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2006년도에는 황성동 고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