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구하고자 고귀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57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미망인,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 기념사 / 격려사 / 결의다짐 / 6.25노래재창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김경술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온 유가족과 6.25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긍지를 잃지 마시고 국가 안보는 물론 경주시 발전을 위해서도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