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축구부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
무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신경주 지역 발전이라는 명제와 함께 활성화 되고 있는 건천의 무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회장 백수근) 지난 9일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
부산, 서울, 울산, 대구, 포항, 경주 등지에서 참석한 200 여명의 동문들은 재학생들의 수업 프로그램을 서상윤 교장선생으로부터 경청하는 등 여러 측면에 관심을 표했다.
중학교 축구부며 장학금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앞장서서 이끌어온 백수근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무리 했으며 신임 회장으로는 이태호(서면 면장) 회장이 취임했다. 강진희사무국장의 사회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윷놀이, 경품 추첨 등 오랜만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임회장 이태호, 부회장 김학술, 백수활, 백태환, 강진희, 김석근, 황명강, 감사 하용태, 윤태봉)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