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간에 쌓여가는 사랑 마음도 풍성 경주시새마을회, 사랑의 쌀독 전달식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현곡면사무소에서 면민 및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쌀독 전달식은’이웃사랑 & 나눔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쌀독을 제작·비치해 두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이 항상 쌀독에 쌀을 담아놓으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쌀독을 제작하고 경상북도 100개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이번 사랑의 쌀독은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맡아 운영하고 1년 365일 쌀독에 쌀을 가득 담아 놓을 수 있도록 휴경지를 경작해 쌀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독 사업을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다함께 참여하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경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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