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내실과 고향발전에 도움되는 향우회
재구 경주외동 향우회 정기총회
1일 대구시 동구 소재 신라웨딩에서 재구 외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경주시 외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 진지촌을 생각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출발한 외동향우회는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상부상조를 미덕으로 삼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향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도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김규재 선생 등 원로회원을 모시고 제9대 서영일 회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제10대 회장에는 오진필 회장이 취임했다.
김상문, 정종기씨 등 10명의 부회장을 선임하여 명실상부한 재구 외동향우회의 내실과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 신임회장단을 서영일 회장은 진심으로 축하했다.
황명강 기자